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 [호르몬 타카라]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구로몬-난바)는 오사카 츄오구 난바 센니치마이에 위치한 정통 일본식 야키니쿠 전문점으로, 신선한 고기와 특히 호르몬(내장)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며,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어 늦은 저녁 시간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매장입니다.



매장 내부는 작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좌석 수가 제한적이어서 약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협소한 공간이지만, 각 테이블마다 개인 버너가 설치되어 있어 손님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오픈형 주방과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어 현장의 생동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특히 이곳은 재일 교포 사장님이 운영하여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한국어로 친절하게 주문 및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장님의 유쾌한 말투와 따뜻한 서비스로 식사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꽃등심, 특 삼각살, 숙성 특우설, 새우살 등 다양한 고기 부위가 있으며, 고기는 불판에서 바로 구워져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육즙을 자랑하고, 고기 위에 얹힌 파와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더욱 배가되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고기류 첫 주문 시 1인당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하며, 부가세 및 불판 교체 비용(210엔 별도), 카드 결제 시 5%의 수수료 등이 추가됩니다.



가격은 4명이서 약 25,000엔 정도로 책정되어 다소 비싼 편이지만, 고기의 맛과 질을 고려하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여러 블로거들과 여행 관련 사이트를 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식 야키니쿠와 호르몬 요리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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