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나야히데조는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숨은 명소로, 2012년 12월 9일 오픈한 이래 매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당일 최상의 신선한 해산물을 공급받아 매일 메뉴가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그 신선도와 맛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음식점입니다.
위치는 난바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영업시간은 17:00부터 00:00까지 입니다.
1인당 예산은 대략 2,000엔에서 3,000엔 사이로, 가성비 좋은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여 카드나 전자화폐 사용이 불가합니다. 매장은 30석 규모의 스탠딩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담하지만 활기찬 일본 전통 타치노미(서서 먹는 술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사카나야히데조는 ‘ひでぞう 기업’의 일원으로, 이 기업은 100개 이상의 음식점과 어시장에 해산물을 공급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그날의 신선한 재료를 직접 선별하여 당일 공급함으로써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일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 메뉴로는 신선한 생선회와 사시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3종 혹은 5종 사시미 모리세트가 있는데, 예를 들어 3종 사시미 모리세트는 약 600엔 정도로 제공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필수 주문 메뉴로 극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선된 일본 주류—일본 술, 소주, 와인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해산물 요리와의 궁합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간결하면서도 전통적인 일본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잔잔한 음악, 따뜻한 일본식 환대로 인해 이곳은 단순한 음식점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본 유명 맛집 사이트에서도 오사카의 진정한 타치노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밤거리를 즐기며 가볍게 한 잔의 술과 함께 정겨운 일본의 도심 술집 문화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